<스타트랙:다크니스>는 스타트랙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로, 2013년에 개봉한 미국의 SF 액션 영화이며, 이 영화의 주요 주제 중 하는 권력과 정의의 충돌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다. 또한 이 영화의 빌런역인 존 해리슨의 악당 연기가 압도적이므로 이 작품을 리뷰 해보고, 빌런역의 존 해리슨, 권력과 정의가 어떻게 그려지는지 알아보겠다.
리뷰
<스타트렉:다크니스(Star Trek: Into Darkness)>는 스타트렉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로, 2009년의 영화 스타트랙의 이어지 후속작으로 2013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이끌었으며,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칼 어번, 사이먼 페그, 존 조, 안톤 옐, 조 샐다나,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이 출연하였다. 영화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타트랙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데에 성공하였다.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한 악당, 존 해리슨에 대한 그의 연기는 이 영화의 큰 장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이 영화는 스타트렉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호평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매출을 기록하였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크게 두 가지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부분은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행위이다. 이 일로 제임스 T. 커크 전투기를 이용한 공격으로 범인인 존 해리슨(John Harrison)을 잡으려고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해리슨의 복수와 미지의 조직인 섹션 31의 계획이 드러나면서, 커크와 그의 팀은 더 큰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두 번째 부분은 해리슨과의 전쟁이다. 해리슨은 어떤 목적을 위해 스타트렉 우주선을 공격하고, 그 결과로 많은 승무원들이 희생되는 일이 일어난다. 이후 커크와 그의 팀원들은 해리슨을 추적하고, 그의 정체와 목적을 밝혀내기 위해 미지의 조직인 섹션 31과 맞서 싸우게 된다. 스토리 전개는 쫓기는 쪽과 추격하는 쪽 모두가 서로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서 긴장감이 매우 고조된다. 또한 이야기 속에서 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이전 영화의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도 펼쳐지는데, 이러한 인물들은 이후의 스타트렉 시리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이 영화에서 스타트렉의 전통과 차이를 느끼며, 영화의 전반적인 톤과 액션 시퀀스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또한, 일부 인종적인 문제에 대한 논란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이 영화는 팬들 사이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작품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빌런
<스타트렉:다크니스>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한 악당은, 런던의 기록 보관소 폭발에 이어 행성연방 우주함대 스타플릿을 공격한 인물로 정체가 스타플릿 내부 최정예 요원으로 활약했던 존 해리슨으로 밝혀진다. 이러한 악행으로 인해 해리슨은 스타트랙에서 수배 중이며, 이를 추적하는 스타트랙의 승무원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그러나 해리슨이 정체를 밝히면서, 그의 목적이 단순한 악행이 아니라 마커스 제독에 대한 복수라 말한다. 원래 존 해리슨은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우월한 생명체의 캐릭터로써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는 자들의 자유를 억압하는 마커스 제독에 대한 복수를 실행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캡틴 커크는 해리슨에 대한 의심을 지우지 못한다. 마커스 제독 역시 이 유전자가 조작된 이들을 이용한 전쟁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탄압은 당연한 것이었다. 하지만, 캡틴 커크는 해리슨의 꿍꿍이는 더 큰 음모에 관련된 것임을 알게 되고, 해리슨이 스타트랙의 최고 사령부에서 일하는 마인드 컨트롤러이었으며, 그의 목적은 이를 이용해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의 목적을 알게 된 스타트렉 팀원들은 해리슨을 막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며, 이어지는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정의와 의무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위험에 처한 세상을 구하기 위한 일생일대의 대결이 눈앞에 펼쳐진다.
권력과 정의
<스타트렉:다크니스>는 권력과 정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에서는 권력의 남용과 그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 그리고 정의와 도덕적인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측면들이 소개되고 있다. 먼저, 존 해리슨은 자기 자신의 우월한 유전자를 내세워 권력의 남용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지구의 안전을 위협하며, 스타트렉 팀원들에게도 폭력을 가하지만,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한다. 이는 권력의 남용이 어떻게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마커스 제독에게서도 똑같이 투영이 되고 있다. 마커스 제독 역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한 권력으로 우월 유전자를 지닌 생명체를 만들어 전쟁을 벌이고자 한다. 또한, 영화에서는 이러한 권력의 남용이 어떠한 악영향을 미치는 지를 강조한다. 캡틴 커크는 자신이 이끄는 USS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존 해리슨과 싸우면서, 그가 갖고 있는 권력을 남용할 때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를 목격하게 된다. 이를 통해 권력의 남용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경고하고 있다. 또한, 이 영화는 정의와 도덕적인 문제들도 다루고 있다. 캡틴 커크는 자신의 인격과 도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존 해리슨의 폭력적인 행동을 막아선다. 이는 영화가 이야기하는 주제 중 하나인 정의와 도덕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이 작품은 권력과 정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행동과 가치에 대한 고찰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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