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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하면서 할일 없을 때

실화 영화 <모가디슈> 리뷰, 생존, 인간의 존엄성

by 돈 많은 정승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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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는 생존과 인간 존엄성에 대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수적으로 열세에 몰렸던 국군과 민간인들이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목숨을 걸고 싸웠는지, 상상하기 조차 싫은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를 보여준다. 여기에 이념을 초월해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목숨을 건 사람들의 용감함, 용기 등을 리뷰를 통해서 알아보고, 극 중의 생존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영화 리뷰

주재국의 내전으로 인한 외교공관 철수를 소재로 한 한국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일어난 내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유엔 평화유지 임무의 일환으로 소말리아에 파견된 한국 외교공관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이야기는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 위치한 한국대사관의 외국공관들이 인도적 지원 활동을 돕는 임무를 맡으면서 시작된다. 대한민국의 UN 가입을 위해 소말리아의 표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소말리아 반군이 그들의 호송차량을 공격하고 공관들이 도시로 도망쳐야 할 때 그들의 임무는 큰 전환점을 맞는다. 그들이 기지로 돌아가려고 할 때, 공관들은 반란군들에게 매복 공격을 당하고 이들은 자신이 포위됨과 동시에 수적으로 열세라는 것을 알게 된다. 지원을 기대할 수 없으며, 이들은 계속되는 반란군의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수밖에 없다. 극 중 압도적인 역경에 직면하면서도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들은 단호한 결단력과 이에 걸맞은 용기을 보여준다. 이들은 훈련, 동지애, 그리고 그들의 순수한 의지력에 의존하여 계속 싸우고 반란군을 막아내야 한다. 내전이 계속되면서, 공관들은 결국 미군과 파키스탄군에 의해 구조되지만, 큰 인명피해를 입고 난 후다. 모가디슈는 현대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내전 중 하나에서 싸운 공관들의 용감함과 희생에 경의를 표하는 감동적인 영화이다.

 

생존

한국 영화 <모가디슈>에서 생존을 위해 힘든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야만 했다. 한국의 날씨와 다른 모가디슈의 덥고 습한 기후에 적응해야만 할 것이고, 적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위장복을 입고 얼굴에 위장 페인트를 칠해하면서 어둠을 틈타 이동을 해야만 한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다. 의사소통도 그렇지만 소말리아 지폐가 쓰레기가 된 그때, 달러만이 위일한 생존 도구이자 수단이었다. 서로 연락을 유지 및 리더의 명령을 받기 위해 무선 통신에 의존하고, 모가디슈의 적대적인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기와 장비를 철저하게 사용하고 지켜나간다. 무기를 휴대하면서 항상 사용 가능하고, 돌발적인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최상의 상태로 유지한다. 임무를 수행하고,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지휘관의 리더십에 기대지만, 항상 좋은 결정을 내린다는 보장이 없을 만큼 혼란스럽다. 부상은 전투를 따라다니므로 다급한 상황에서 응급처치는 곧 생존과 직결된다. 필요한 장비, 탄약, 의약품을 공급받기 위해 보급선은 정말 중요하지만, 극 중에서는 외부, 그 어디에서도 구할 수가 없다. 남한과 북한은 모가디슈의 내전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팀으로서 함께 생존해 나간다. 생존은 이념보다 더 위해한 관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은 서로를 대립의 적으로 보지 않고, 생존을 위한 믿고 의지해야 할 동료로 받아들인다. 또한, 이들은 모가디슈의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장시간 버터 낸다. 장기간의 육체적인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견뎌내야만 했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내전의 상황에 대응하여 전략과 전술을 신속하게 바꾸며 대응해 나간다.

 

 

인간의 존엄성

한국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모가디슈 내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극 중 내내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개념이 다각도로 부각된다. 첫째, 대한민국 대사관 출신들은 자기 자신의 존엄성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존엄성을 중요시하는 사람으로 묘사된다. 그들은 아주 투철한 의무감과 명예심을 가지고 있으며, 엄청난 총격전에서도 소말리아 민간인들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건다. 게다가, 이 영화는 내전으로 피폐해진 나라에 살고 있는 소말리아 사람들의 존엄성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주변의 계속적인 폭력과 혼란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힘든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회복력과 강인함을 계속해서 보여준다. 이 영화는 또한 소말리아 내전을 통해 국민들이 자신들의 존엄성과 국가의 존엄성을 위해 싸우는 과정을 묘사한다. 또한, 내전을 통해 죽어간 사람들의 존엄성도, 존중 및 인정받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룬다. 극 중의 가장 가슴 아픈 장면 중 하나로, 한국인들은 전사한 전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그들의 죽음을 장례를 치르며 애도한다. 전체적으로 영화 <모가디슈>는 근본적인 가치로써 한국인들과 소말리아 국민 모두에게 중요한 인간 존엄성의 개념을 담아내고 있다. 그것은 갈등으로 인한 내전 중에서도 다른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고, 명예롭게 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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