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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하면서 할일 없을 때

괴물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 스토리, 여왕, 비교

by 돈 많은 정승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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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 데이>의 후속작으로 20년이 지난 2016년에 개봉하였다. 인류는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한 재난을 극복하고 외계인의 기술력을 적극활용하여 눈부신 과학 기술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또다시 있을지 모를 외계인의 침공에 대비하였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는데, 또 외계인의 침공을 극복하는 이 영화의 스토리, 외계인의 여왕과 전작과의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다.

 

스토리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Independence Day: Resurgence)>는 2016년 개봉한 <인디펜던스 데이>의 후속 편으로, 외계인 침공으로부터 지구가 다시 한번 위험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것이다. 20년 전의 대규모 침공 이후, 지구는 외계인의 기술력을 활용해 과학을 발전시켜 나가고, 세계의 모든 나라는 외계인과 다시 있을지 모를 전쟁을 대비하여 대규모의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지구 상공에 또다시 미지의 외계비행체가 출현하고, 인류는 다시 한번 큰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전 침공도 엄청난 고난을 겪게 되지만, 이번 침공에서는 외계인의 침공 규모와 파괴력이 상상을 초월한다. 지구를 덮치는 거대한 원반 형태의 외계 우주선은 대부분의 랜드마크 도시를 파괴하고, 엄청난 인명 피해를 불러온다. 이전 침공을 경험한 사람들과 새로운 인물들이 모여 지구를 구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한다. 대통령의 딸인 패트리샤(매이컬리 리처드슨 분)와 전투기 조종사인 제이크(리암 헴스워스 분)는 자신들의 힘으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적과 사투를 벌인다. 한편,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인 데이비드(제프 골드블럼 분)는 미국과 중국의 공동 연구를 통해 외계인 기술을 이용한 거대한 우주선을 만든다. 하지만 인류의 반격은 예상보다 무기력했고, 외계인은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과학력을 바탕으로 지구를 침공하였고, 이로써 인류는 이 난관을 극복하기가 더욱 힘들어졌다. 그러나 인류는 다시 모든 것을 쏟아부어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여왕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서는 외계인 종족의 여왕이 등장한다. 여왕의 그 독특한 외모 및 거대한 크기는 인상적이며, 외계인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이자 힘을 가졌다. 여왕의 독특한 외모는 귀족적인 면을 지녔다. 다른 외계인과 달리 여왕의 외모는 중세 시대의 왕을 연상시키며, 외계 종족의 지도자에 걸맞은 위엄을 갖추고 있다. 거대한 몸집은 약 150미터 이상이며, 인간들과의 크기 비교는 상상도 되지 않는다. 여왕은 외계인 종족을 지배하며, 외계인들의 기술과 생명력을 조종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전 침공에서 인류에게 사로잡힌 외계인들이 여왕의 강력한 생명력 덕에 다시 살아난다. 이전 침공 때는 리더가 인류와의 전쟁에서 죽음을 맞이하였으나, 여왕은 새로운 외계인들과 함께 다시 지구를 침공한다. 이러한 여왕은 무자비하고 악랄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묘사되고, 이에 걸맞은 지도자로서 자신의 종족을 지휘하여 인간들과의 전쟁에서 잔혹한 전략을 세우기도 한다. 또한 여왕은 자신의 몸에서 만들어지는 알을 이용해 새로운 외계인들을 만들어 낸다. 이 알은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되며, 인류는 이 알을 파괴하기 위해 여왕과의 전투를 벌인다. 여왕은 그 강력한 힘과 거대한 몸집으로 막강한 파괴력을 지녔고, 이 파괴력은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되며, 이야기의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작과의 비교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와 전편 <인디펜던스 데이>와 비교를 한다면 전작은 1996년에 개봉한 영화이며, 후속작은 2016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즉, 두 영화 사이에는 20년이라는 시간 간격이 있다. 이 시간 간격은 영화 속에서도 똑같이 흘러 인류의 재건, 성장, 발전을 이루어 낸다. 전작에서 등장한 인물 중 일부는 후속작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반면, 새로운 인물들이 추가되고, 일부 등장인물들의 연령과 역할이 바뀐다. 전작과 후속작 모두외계인이 지구를 공격하는 같은 형태이지만, 후속작에서는 전작에서 등장한 외계인과 다른 외계인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목적과 생김새도 조금씩 다르다. 후속작에서는 전작과 지금의 현대 기술보다 더 발전한 기술들이 등장한다. 이를 이용하여 인간들은 외계인과의 전쟁에서 더욱 강력한 대응을 선 보인다. 후속작은 전작에 비해 더욱 큰 규모로 제작되었고, 이번 작품에서는 더 많은 배우와 더욱 막강한 비주얼 효과가 사용되었다. 전작에서는 인간과 외계인이 대립적인 관계에 있었지만 후속작에서는 인간과 외계인이 서로 협력해야 하는 상황이 등장한다. 후속작에서는 인간과 외계인이 공존하는 외계 행성이 등장한다. 즉, 20년 동안 기술의 발전을 이룬 인류도 있지만 똑같은 시간에 외계인 또한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고 이로 인한 인류는 또다시 괴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게 되는데, 이를 반전시킬 또 다른 변수로 엄청난 문명을 지닌 다른 외계 생명체와의 조우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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